미스트롯3 복지은 프로필 나이 6단고음 가능한 이유 있었네요

요즘 가장 핫한 트로트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미스트롯3이 단연 1등입니다. 그런 인기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한명이 바로 복지은입니다. 그녀가 어떻게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.

복지은 프로필

미스트롯3 복지은 프로필

1. 나이 & 고향 & 학력

복지은의 나이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. 하지만 중학생 시절에 시작한 성악을 15년 동안 해왔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30살 전후로 예상됩니다. 생일은 12월 29일로 겨울생입니다.

고향은 충남 보령으로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. 한양대에서는 성악과를 4년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인정받았다고 합니다.

2. 성악과

그녀는 미스트롯3에 지원했지만 트로트가 아닌 성악을 전공하였습니다. 원래는 피아노로 진로를 선택하려고 했지만 중학교 때 음악선생님이 성악을 해 보라고 권유하여 시작했다고 합니다.

그렇게 성악을 시작하고 곧바로 나간 대회에서 2등을 하며 재능이 있음을 실감하였다고 해요.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악을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.

피아노와 다르게 가사가 있는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성악과가 더 사람들과 소통하기에 좋고 매력적이어서 좋았다고 합니다. 그 말마따나 요즘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사가 마음을 울리게 만듭니다.

3. 활동

복지은 오페라 오케스트라

대학교 졸업 후 오페라나 콘서트에 출연하는 소프라노로 활동하였습니다. 특히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도 협연을 한 적이 있고 유명한 오페라인 오페라의 유령과 수녀 안젤리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.

이런 오페라 가수로서의 활동들이 미스트롯3에서 트로트와 오페라를 접목시킨 트페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. 트로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량을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아내기도 했죠.

미스트롯3 1라운드 선 복지은

미스트롯3 1라운드 선 복지은

미스트롯3에 출연해서 1라운드 2등인 선을 차지한 복지은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. 1라운드에서는 <배 띄워라>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.

민요 <배 띄워라>를 부르면서 6단고음을 보여줬는데 그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성량이 심사위원들의 하트를 끌어내었습니다. 그녀의 소프라노로서의 전공과 활동이 이 6단 고음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.

심사위원 장윤정은 성악과 출신으로 미스터트롯 최종순위 4위를 차지한 김호중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서 성악 감정을 살리면서 트로트를 잘 접목시켰다는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.

복지은 6단고음 다시보기

좋은 건 함께, 그리고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. 미스트롯3 1라운드에서 그녀가 부른 <배 띄워라>를 다시 보실 수 있도록 아래 영상 링크 남겨두었습니다. 그녀의 6단 고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.

민요 <배 띄워라>는 복지은 뿐만 아니라 송가인도 부른 적이 있습니다. 송가인 버전과 함께 비교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겁니다. 각자만의 매력을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

미스트롯3 복지은 나이 학력 고향 노래

결론

미스트롯3 복지은 프로필, 나이, 고향, 학력과 6단 고음이 가능했던 이유까지 설명 드렸습니다. 성악적인 기초가 탄탄하기 때문에 어떤 노래를 하더라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그런 면에서는 정말 김호중과 닮은 점이 많아 보입니다.

이번 1라운드에서 2등인 ‘선’을 차지하였지만 2라운드, 3라운드 진행해 나가면서는 1등인 ‘진’도 노려볼 수 있는 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. 제 2의 송가인을 과연 차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의 노래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.